Q. 수신의 요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A. 적당히 돈이나 벌고 나와야지. 이런 곳에 목숨 걸 생각도 없고 말이야.
이름 | 아호 (Ah Hòu) |
종족 | 중원 휴런 |
나이 | 22살 |
키 / 몸무게 | 175cm / 보기보다 무거움 |
무기(도구) | 창 |
직업 / 클래스 | 방랑자 / 광부, 창술사 |
👊근력 | 5 | ||||
🧠지능 | 4 | 5 | |||
🌱손재주 | 2 | 3 | 4 | 5 | |
👁️🗨️관찰력 |
어느 하나 딱 떨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할 길 없는 행동거지. 매사 어떤 질문이든 긍정적인 답변은 필수. 눈이 마주치면 가늘게 접히는 눈꼬리 등 주위 사람한텐 사는 게 즐거워 보이는 바보, 단순한 고릴라 등으로 평가되곤 한다. 때론 괴짜처럼 보이기도 하며 깔깔 웃다가도 뚝. 웃음이 끊기고 언제 웃었다는 양 행동하고는 한다. 그러한 행동에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표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더욱 이 남자가 약에 취해 백치가 된 건지 술에 취한 건지 알 수 없게 된다.
남성은 스스로 추운 지역 출신이라 말한다. 좋고 싫음이 확실하지 않으나 유독 타오르는 불을 볼 때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는 일단 뭐든 칭찬하고 마는 하나의 거대한 긍정 로봇이 아닐까? 당연히 말랑말랑한 피부로 이루어진 인간임을 부정할 순 없지만 대부분의 사고가 긍정적인, 낙관적인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다. 악의를 가지고 물어본들 왜 좋다며? 라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볼 뿐이다.
가리는 거 없는 대식가. 밥 한 끼 먹자고 하는 게 그에게 최고의 인사말이 될 것이다. 하루에 네 끼는 기본. 디저트는 별도? 물론 술도 따로 계산해주길. 남이 물린다고 남긴 음식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철면피다.
자신의 이름을 하등 상관없는 단어로 부르든 뭐하든 그는 늘 OK 맨. 싫다고 빼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이름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약속이든 뭐든. 일단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동시다발적으로 오는 연락을 보고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한다.
비록 생각 없이 술이나 퍼마시며 쓰러져있기 일쑤며 자신이 손대는 건 부서지기에 만드는 재주는 없다만 무언가 부수고 발견하는 채광에 대한 건 말이 다르다. 여러 지역을 오가며 배운 여러 채광 기술은 그가 마실 술을 살 돈과 자신의 방랑을 이어갈 돈줄이나 다름없으므로